광명동굴에서 매주마다 '팔도 농특산물 상생장터' 운영

여한식 | 기사입력 2019/03/24 [17:57]

광명동굴에서 매주마다 '팔도 농특산물 상생장터' 운영

여한식 | 입력 : 2019/03/24 [17:57]

광명시 제공


전국 농·특산물이 한 자리에 모이는 팔도 농·특산물 상생장터가 광명동굴에서 매 주말마다 열린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전국 시·군의 브랜드 농·특산물과 관내 농산물 생산판매업체, 소상공업체, 창업예정 기업 및 시민 동아리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판매하는 상생장터를 23일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상생장터는 오는 6월 23일까지 14주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광명동굴 입구 경관광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운영하는 팔도 농․특산물 상생장터에는 시를 포함한 경기, 강원, 충남, 충북, 경남, 전북, 전남 등의 20여개 시·군의 농가가 참여한다. 전국 지자체 20개, 광명시 20개 등 총 40개의 부스에서 전국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판매되며, 광명동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시는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2017년 팔도 농·특산물 상생장터를 처음 개설했으며, 2018년에는 상․하반기 2회 개최했다. 특히, 지난 해 가을(9월~11월)에는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국 25개 시·군 및 광명시 부스 40개를 설치한고 다양한 지역 브랜드 농·특산물을 판매해 도농상생발전의 모델로 인정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동굴에 전국 팔도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큰 장터가 선 것은 대한민국 도농상생의 의미 있는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관광객과 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농가와 수도권의 소비자를 연결하는 팔도 농·특산물 상생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 광명동굴 관광객 증가와 도농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여한식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효린, 스티비 원더와 10년 만에 재회한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