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지방도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관련 논의

장용범 | 기사입력 2019/03/21 [19:39]

연천 지방도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관련 논의

장용범 | 입력 : 2019/03/21 [19:39]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유상호 도의원(연천)은 지난 20일 경기도 건설국 도로안전과 팀원들과 함께 지방도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과 관련,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은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여건 등으로 인해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도로를 파악해 급경사, 급커브 등 도로시설 기준에 맞지 않는 위험구간을 정비해 교통사고율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연천군 관계자는 "궁평리 신병교육대로 지나는 위험도로가 마무리 단계"라고 밝히며 "예산범위 편성에 따라 궁평1리 마을 위험도로 또한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상호 도의원은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연천읍 상리에서 옥계리로 넘어가는 78번 도로에 인도가 없고 비가 내리면 침수가 돼 차량 통행 및 주민 생활에 불편이 많으므로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가능성을 줄이고 주민 불편을 해소해 줬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경기도 건설국 도로안전과 관계자는 "현장을 방문해 확인한 후 보도설치 및 배수설치를 점검하고 위험도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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