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감우성X김하늘, 품격이 다른 멜로가 온다!

김금수 | 기사입력 2019/03/21 [09:32]

'바람이 분다' 감우성X김하늘, 품격이 다른 멜로가 온다!

김금수 | 입력 : 2019/03/21 [09:32]


품격이 다른 멜로를 선보일 감우성과 김하늘이 새로운 감성 바람을 몰고 온다.

 

오는 5월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 극본 황주하, 제작 드라마하우스 소금빛미디어)가 감우성, 김하늘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한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다. 감우성은 한 여자와 두 번 사랑에 빠지는 남자 ‘도훈’으로 분한다.

 

지난 해 대상을 안겨준 ‘키스 먼저 할까요?’, 수많은 마니아를 거느린 ‘연애시대’ 등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멜로 수작들을 남겨온 감우성은 특유의 깊은 감정선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감수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감우성은 “지금까지 맡은 역할과는 또 다른 감성의 캐릭터다. 따스한 봄날처럼 시청자분들께 선물과 같은 드라마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김하늘은 “오랜만에 드라마를 통해 여러분을 만나게 돼서 긴장도 되지만 설레는 마음이 크다. ‘바람이 분다 ’대본을 보면서 ‘수진’이라는 인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캐스팅이라 생각한다. 감정 연기에 있어 대체할 수 없는 두 배우 감우성, 김하늘의 만남이 깊이가 다른 멜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에잇디크리에이티브, 싸이더스HQ)/김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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