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혁신하남'을 위한 민·관협력 혁신통합조직 出帆

장용범 | 기사입력 2019/02/06 [14:03]

하남시, '혁신하남'을 위한 민·관협력 혁신통합조직 出帆

장용범 | 입력 : 2019/02/06 [14:03]


하남시는 ‘혁신하남’ 추진을 위한 민ㆍ관 협력 혁신통합조직(HIT)이 출범했다. HIT(히트)는 (Hanam Inovation Team)의 이니셜 약자다.

 
6일 시에 따르면 혁신통합조직은 하남시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하남도시공사, 하남문화재단, 자원봉사센터, 스타필드 하남 7개 기관 혁신담당 실무관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혁신통합조직은 시가 총괄적인 업무기획 및 조정을 하고 각 기관별 혁신담당 실무관이 기관별 소통창구 역할 및 협업을 진행하는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함께 히트는 협약식 등 의례적인 형식을 탈피하고 담당실무자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히트는 올해 혁신과제로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문화재생 프로젝트Ⅱ’ ▲시민 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시민참여 정책컨퍼런스’ ▲어린이 및 청소년 정책참여를 위한‘ 새싹 프로젝트’ ▲어린이 보호 등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안전속도 5030’ ▲생활 속 불공정 부조리 개선을 위한 ‘생활적폐 해소’등으로 다양한 기관별 협력 사업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협업없이 혁신 또한 없다”며 “행정환경이 다양해지고 독자적인 문제해결이 점점 어려워짐에 따라 앞으로는 정부기관 및 민간기업 간 협력을 통한 해결이 필수다”고 설명했다./장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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