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방안과 환경개선 모색

여한용 | 기사입력 2019/01/17 [18:20]

부천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방안과 환경개선 모색

여한용 | 입력 : 2019/01/17 [18:20]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최갑철 의원(더민주, 부천8)은 지난 14일 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 공업지역의 시설 및 근로환경을 개선해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시의 공업지역 면적은 4.54㎢이며 기업체(제조업체)수가 1만780개 업체로 경기도의 8.56%를 차지, 업종별로는 금속가공제품제조업(21.63%), 전기장비제조업(11.32%), 기타기계 및 장비업체(18.52%)가 주로 차지하고 있는 등 오정동 및 원미1동 광역동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날 간담회는 기존 부천공업지역의 노후화로 탈 부천현상 및 생산성 저하를 극복하고 시설개선 및 근로환경을 개선해 지역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업단지 내 중소기업이 공동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 제공으로 근로환경개선, 노후 공업지역의 부족한 주차장건립으로 교통기반시설확충, 영세 중·소기업의 열악한 시설개선 및 근로환경개선 등 여러 현안 문제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최갑철 의원은 “각종 문제에 대해 관계공무원들이 지역주민들과 공업지역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신중하고 면밀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기반시설의 노후화와 구조전환의 지체로 경쟁력 위기에 처해있다. 노후 공업지역의 재개발 정책을 위해 해결책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여한용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효린, 스티비 원더와 10년 만에 재회한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