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편의점에서 둔기로 여직원 위협 후 현금 30만 원 빼앗아 달아나
이창희 | 입력 : 2019/01/15 [19:15]
인천지역 편의점에서 둔기로 여성 종업원을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강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1시 35분쯤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한 편의점에 5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침입, 여성 종업원(40)를 둔기로 위협하고 현금 3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편의점 주변을 중심으로 CCTV를 분석하는 한편 사전에 범행을 준비했을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찾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범행 당시 모자를 쓰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용의자에 대한 신원확인 등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