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천시민연대 이전 개소식 및 창립총회 개최

최동찬 | 기사입력 2019/01/13 [15:30]

광주시, 경안천시민연대 이전 개소식 및 창립총회 개최

최동찬 | 입력 : 2019/01/13 [15:30]


광주시 경안천시민연대(대표 강천심)는 지난 12일 ‘경안천시민연대의 새로운 도약’ 이라는 주제로 경안천시민연대 이전 개소식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곽결호 전 환경부장관, 문정호 전 환경부 차관, 방세환 광주시의회 부의장, 조억동 전 광주시장, 시의원,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 정책협의회 전ㆍ현직 대표, 사회단체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994년부터 지역에서 활동해 오던 경안천시민연대는 1999년 공식 결성한 뒤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경안동 배수펌프장 건물을 중심으로 활동하여 오다가 2018년 10월, 밀목 사무소(광주시 회안대로 980)로 이전했다.

 
이전 개소식에서는 공식 법인으로 활동하기 위한 사단법인 창립총회도 함께 개최했으며,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청사진도 발표했다. 

 
시민연대는 앞으로 수질환경과 대기환경, 복지, 교육, 노동, 인권 등 여러 분야들에 진출해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강천심 대표는 “시민연대는 앞으로는 수질환경운동뿐만 아니라 규제개혁, 시정 모니터링 등 활동범위를 넓혀 광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최동찬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효린, 스티비 원더와 10년 만에 재회한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