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바우처로 확대 지원

하기수 | 기사입력 2019/01/02 [16:35]

시흥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바우처로 확대 지원

하기수 | 입력 : 2019/01/02 [16:35]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 1월부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사업을 바우처로 확대 실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기존에 일정품목의 보건위생물품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바우처로 지원 방식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바우처 카드를 통해 위생용품 구입비용(월 1만500원)을 지원한다. 바우처를 지급함으로써 개인별 선호도에 맞춰 보건위생물품을 구입할 수 있게 돼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만 11세~만 18세 여성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 및 제5조의2에 따른 대상자 등이다. 

 

신청접수는 2일부터 주민등록상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혹은 복지로 홈페이지나 복지로어플로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상자로 결정되면 신청자는 국민행복카드 발급 금융기관(은행, 카드사)에 방문하거나 전용 콜센터,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해 청소년 본인 또는 부모명의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기 발급된 신청자 명의의 국민행복카드로도 사용가능),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가맹 계약 체결점에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하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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