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충남도, 하반기 퇴직 공무원 60명 퇴임식 가져
김순덕 | 입력 : 2018/12/28 [17:08]
충남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퇴직 공무원과 가족,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올 하반기에는 총 60명(정년 26명, 명예 7명, 공로연수 27명)의 충남도 공무원들이 공직을 마무리한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퇴임자와 공로연수를 떠나시는 공직 선배님들은 민주화운동, 지방자치 시대 재개, INF 외환위기 극복 등 급격한 사회 변화와 위기 속에서도 오직 도민만 바라보며 충남도청을 이끌었다”며 “충남과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 여러분이 계셨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2016년 기준 GRDP 117조 원으로 전국 3위, 올해 11월말 기준 수출액 853억 달러 전국 2위 등 그 누구와 어깨를 견줘도 뒤지지 않는 성장을 이뤄냈다”며 “공직 선배님들의 땀과 노력으로 일궈 온 도정과 공직을 잘 이어받아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 중심’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김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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