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경기도일자리재단, 'J-BUS' 운영 협약
배종석 | 입력 : 2018/12/25 [13:27]
수원시와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4일 수원시청에서 ‘취업근로자 출퇴근 지원 J-BUS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기현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오는 2019년 수원ㆍ병점역-수원산업단지 노선 J-BUS 운영에 대한 세 기관의 협력 사항으로 구성됐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향후 J-BUS 운영 예산과 도 협의가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게 되며, 수원시는 J-BUS 운영이 불가능한 노선의 대책을 마련하고 홍보 및 행정사항을 지원한다.
또한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실제 버스 운영을 담당하고 운행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한다.
‘J-BUS’는 경기도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무료 출퇴근 버스로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유지증대를 위한 취업근로자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화성시, 화성도시공사가 병점역-동탄일반산업단지 노선의 J-BUS 운영 협약을 맺은 바 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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