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전철7호선 옥정신도시 연장 확정 "양주시민의 승리"

이재성 | 기사입력 2018/12/20 [15:53]

양주시, 전철7호선 옥정신도시 연장 확정 "양주시민의 승리"

이재성 | 입력 : 2018/12/20 [15:53]

 


전철7호선이 양주시 옥정신도시까지 연장된다. 

 

이에 이성호 양주시장은 20일 ‘전철 7호선 옥정신도시 중심부 연장사업’ 확정에 대해 다각적인 노력으로 값진 결과를 이끌어 낸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염원하고 적극 동참해준 양주시민의 승리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정된 ‘전철7호선 옥정 중심부 연장사업’은 지난 19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수도권 광역 교통망 개선대책’에 반영되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전철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사업의 기존 종점을 옥정신도시 중심부까지 4km 연장하게 됐다.

 

그 동안 시는 전철7호선 옥정신도시 추가 연장을 위해 정성호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경기도, lh공사 등 중앙정부와 관련기관을 수차례 찾아 연장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은 GTX-C노선과 함께 양주신도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이제 목표는 조기착공이다.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과 예산 확보 등 후속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획기적인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정부의 결정을 22만 양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GTX-C 노선 연장 사업과 함께 경기북부 시민들의 발이 될 전철7호선 연장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이재성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효린, 스티비 원더와 10년 만에 재회한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