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복지부, 인천공항 내 '메디컬코리아 의료관광 안내센터' 개소

강금운 | 기사입력 2018/12/18 [13:39]

문체부·복지부, 인천공항 내 '메디컬코리아 의료관광 안내센터' 개소

강금운 | 입력 : 2018/12/18 [13:39]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8일 인천국제공항에 ‘메디컬코리아 의료관광 안내센터(Medical Tourism Support Center)’를 개소해 운영한다.

 
‘메디컬코리아 의료관광 안내센터(이하 안내센터)’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의료서비스 및 의료관광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으로서, 한국 의료 이용 및 관광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안내센터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간호사 및 상담사가 상주해 전문적인 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기관을 찾아가는 교통수단에서부터 진료 예약, 주변 음식점 및 숙박시설 등에 대한 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방문자를 위한 대기 공간도 마련해 외국인 환자와 의료기관 관계자 간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안내센터에서는 의료·웰니스(건강관리) 관광에 대한 소개는 물론, 우리나라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안내하고 한방차 체험 등 간단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안내센터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 7번 게이트 옆에 있으며, 휴무일 없이 365일 운영된다. 

 
문체부와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안내센터 개소는 의료와 관광을 융합하기 위한 정부 부처 간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안내센터를 통해 외국인이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더욱 편리하게 한국 의료관광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강금운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효린, 스티비 원더와 10년 만에 재회한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