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도서관, 국내 최초 '나만의 추천도서 서비스' 제공

여한용 | 기사입력 2018/11/30 [18:50]

오산시 중앙도서관, 국내 최초 '나만의 추천도서 서비스' 제공

여한용 | 입력 : 2018/11/30 [18:50]

 

오산시 제공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2월 3일부터 지역 내 주요 도서관 회원들에게 모바일 기반 ‘개인 맞춤형 도서 빅데이터 서비스’를 시행한다.
 

 

'나만의 추천도서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개인 맞춤형 도서 빅데이터 서비스 북쉘빙’을 활용한 관내 도서이용자들의 성별, 연령별, 지역별 다대출 도서 분석 정보 및 도서 회원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추천도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시 중앙도서관에서는 그간 플라스틱 도서회원카드만을 활용했으나 앞으로 모바일전자회원카드를 발급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북쉘빙 주요 메뉴에서는 Big-Data 추천도서, 신간/신착도서, Big-Data 맘스 도서, 오산시 도서관별 도서검색, Big-Data 나의 도서관, 서평쓰기 ‘후(HOO)’ 서비스로 운영 된다.

 

뿐만 아니라 시에서 제공하는 도서 빅데이터 서비스에서는 시 주요 도서관의 다대출 분석 정보를 ‘공공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도서관정보나루’에서 제공하는 전국 849개 공공도서관 다대출 분석 정보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빅데이터 비교 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시행중인 ‘도서 대출ž반납정보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와 빅데이터 서비스를 연동해 회원의 알림톡 수신 화면에서 ‘나만의 도서 빅데이터’ 바로 가기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친숙한 화면에서 빅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도서관 이용자들의 도서 대출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도서 구매뿐만 아니라, 모바일 전자 회원증 하나로 시 도서관만의 살아있는 지식, 도서관에서 만나는 최고의 선생님 ‘휴먼북 대출’서비스와도 연계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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