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2동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

여한식 | 기사입력 2018/11/13 [16:33]

광명시, 소하2동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

여한식 | 입력 : 2018/11/13 [16:33]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13일 소하2동에서 박승원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번 시장실 운영은 지난 8월 광명1동을 시작으로 학온동, 광명2동에 이어 네 번째로 소하2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들과의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이 날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박 시장은 이미란 소하2동장으로부터 광명역세권 아파트 등 입주 현황 및 입주에 따른 문제점과 개운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설치 등 당면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 토론하며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박 시장은 KTX광명역 주변개발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주민을 위한 맞춤형 개발을 지시했다.

 

이어 52사단 군부대 주변 단독필지 쓰레기 무단투기지역과 40동마을 주변 폐영농자재 적치 지역 등 쓰레기 적치로 지속적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을 방문해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들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 등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들었으며 오리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고견을 듣고 수렴하기도 했다. 

 

소하2동 주민 40여 명과 함께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답변하는 등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으로 바쁜 하루 일과를 보냈다. 

 

박승원 시장은 “우리동네 시장실은 민생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의 의견 하나하나 귀중히 생각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여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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