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지역자활센터(대표 박만호) CU새싹가게사업단은 7일 '생명 愛 실천가게 삼척 1호점'으로 선정돼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생명 愛 실천가게'는 2018년 강원도자살예방센터 및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번개탄 등 일산화탄소중독에 의한 자살 감소 캠페인이다.

삼척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운영되는 CU새싹가게 삼척해변점은 번개탄 판매 업소로써 생명사랑 인식 개선과 판매 방식 변경 등을 통해 지원된 봉투에 담아 사용용도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자살 수단의 접근 기회를 제한함으로써 강원도 자살률을 감소시켜고 자살예방에 힘쓰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박만호 대표는 "생명 愛 실천가게가 1호점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 참여로 활발하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