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김혜자 - 한지민 - 남주혁 - 손호준 캐스팅 확정!

김금수 | 기사입력 2018/11/07 [09:34]

'눈이 부시게', 김혜자 - 한지민 - 남주혁 - 손호준 캐스팅 확정!

김금수 | 입력 : 2018/11/07 [09:34]


‘눈이 부시게’가 김혜자, 한지민, 남주혁, 손호준이라는 상상만으로도 설레는 꿈의 조합을 탄생시키며 기대감을 높였다.

 

2019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드라마하우스)가 김혜자, 한지민, 남주혁, 손호준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국민배우’ 김혜자와 ‘공감 여신’ 한지민, ‘대세 배우’ 남주혁 그리고 ‘대체 불가’ 매력의 손호준까지 가세해 2019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여기에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송곳’, ‘올드미스다이어리’와 영화 ‘조선 명탐정’ 시리즈를 함께한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김수진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따뜻한 웃음이 더해진 공감 로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따뜻한 웃음과 공감을 저격하는 로맨스에 일가견이 있는 제작진의 만남은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달려라 울엄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날카롭게 사회를 들여다본 ‘송곳’, 부부들의 현실로 공감을 자아냈던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를 비롯해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까지 장르를 넘나들면서도 따뜻한 웃음을 놓치지 않았던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김수진 작가가 3년 만에 다시 의기투합했다.

 

배우들과의 인연도 특별하다.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에서 ‘국민 엄마’ 김혜자의 엉뚱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발견했고,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에서는 러블리한 한지민의 차갑고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을 이끌어냈던 김석윤 감독.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할 김혜자와 한지민, 깊어진 연기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남주혁, 손호준과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사진=JTBC, BH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김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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