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원시 인구를 앞설까 - 인구 103만명 돌파

수원시 인구 120만여 명과 불과 15만여 명 차이 밖에 나지 않아 조만간 더 좁혀질 것으로 예측

최동찬 | 기사입력 2018/11/04 [15:54]

용인시, 수원시 인구를 앞설까 - 인구 103만명 돌파

수원시 인구 120만여 명과 불과 15만여 명 차이 밖에 나지 않아 조만간 더 좁혀질 것으로 예측

최동찬 | 입력 : 2018/11/04 [15:54]


용인시의 인구가 수원시의 인구를 추월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원시의 인구는 현재 120만여 명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용인시와의 인구차이가 불과 15만여 명에 불과해 조만간 인구차이는 더욱 좁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주민등록인구가 지난 10월말 현재 38만6천759세대에 103만7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9월 1일 100만54명을 기록한 지 13개월 만에 3만 명 이상이 늘어난 수치여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시 인구가 이처럼 빠르게 늘어나는 것은 용인지역에 신축되는 아파트 입주가 속속 이어지고 있는데다가 서울이나 분당 등의 아파트 가격 폭등의 여파로 높은 집값을 피해 전입하는 인구가 늘고 있는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시에는 현재 6천800세대에 달하는 남사면의 남사아곡도시개발구역과 6천307세대(오피스텔 1207세대 포함)에 이르는 구갈동 기흥역세권도시개발구역 등 다수 단지의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이 영향으로 최근 주민등록 인구가 7월에 5천98명 늘어난데 이어 8월에 4천980명, 9월에 4천376명, 10월에 3천706명이 각각 증가했다. 

 
또한 지난 9월말 기준 외국인 등록인구가 1만7825명이었던 것을 감안할 때 외국인을 포함한 시 총인구는 11월중 105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의 외국인 등록인구는 최근 1년간 월평균 100명 정도씩 늘어나는 추세다.

 

시 관계자는 "매년 도서지방의 작은 군 정도 만큼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도시 규모가 빠르게 팽창하는 만큼 사회간접자본 투자수요도 급증해 특례시 지정 등을 통한 재정확대가 실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급속한 인구증가와 팽창은 이에 따른 도시기반시설의 확충도 가져와야 하지만 인구증가를 따라갈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인그증가에 대해 정밀 분석과 함께 도로, 주차, 주택, 수도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체계적으로 대책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최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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