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양수리전통시장, 주민과 상인과 함께하는 '양수리 노래자랑'

최동찬 | 기사입력 2018/09/21 [17:49]

양평 양수리전통시장, 주민과 상인과 함께하는 '양수리 노래자랑'

최동찬 | 입력 : 2018/09/21 [17:49]

 


양평군 양수리전통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5시30분 외부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추석명절과 가을축제를 맞아 ‘송해오빠와 함께하는 양수리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 날 양평군 양서면의 주민과 시장 상인 대상으로 펼쳐진 ‘송해오빠와 함께하는 양수리노래자랑’ 예심에는 40명의 참가자들이 모였으며, 본선에는 15명이 선발돼 준비한 춤과 노래로 예술적 재능을 열정적으로 발휘했다.

 

이번 노래자랑은 지역민과 상인들 간의 우정 및 화합을 위해 노래를 통해 돈독히 하고 지역 관광지를 홍보, 양수리 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양수리노래자랑은 실시되고 있다.

 
특히 축하공연 및 심사에는 원로가수 김용만, 지역가수 축하공연 등이 ‘송해 오빠와 함께하는 양수리노래자랑’을 재미와 감동으로 관객들을 흥미롭게 했으며, 시상은 최우수상 1팀(100만 원 상당의 상품), 우수상 2팀(50만 원 상당의 상품), 장려상 2팀(10만 원 상당의 상품), 인기상 1팀(10만 원 상당의 상품)에게 제공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 상인배 줄다리기 대회가 열려 단합과 우정을 다졌으며, 상인들로 구성된 동아리 라인댄스팀의 화려한 댄스 실력은 객석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시장 아케이드 내부에서는 무료체험공예, 먹거리, 수공예품 구매 등을 할 수 있는 장터도 운영돼 노래, 게임, 쇼핑을 동시에 즐기는 시간이 됐다.

 
방문환 양수리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노래 축제는 시장을 홍보하고 활성화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주민과 상인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돼 애향심을 자극하고 지역 경제를 책임지는 상업지구로 확고하게 인정받는 시간이 됐다"고 자랑했다./최동찬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효린, 스티비 원더와 10년 만에 재회한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