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4년만의 화보, "소년에서 남성으로 돌아왔다"
여한숙 | 입력 : 2018/09/20 [12:03]
이승기가 프렌치 감성의 남성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2018년 가을·겨울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의 표지는 총 2종으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협업한 감각적인 화보들이다.
이승기는 평범하지만 멋진 매력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슈퍼 노멀 엔터테이너’로 군 입대 이후 4년 만에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국민 아들’, ‘국민 남동생’의 앳된 이미지를 벗고, 물오른 남성미와 지적인 섹시함을 어필했다.
이승기는 흑백으로 촬영된 표지 화보에서 우수에 찬 모습을 선보였다. 물기 어린 창문 너머로 보이는 촉촉한 눈빛이 여심을 두드린다. 이승기는 화이트 셔츠에 트렌치코트를 스타일링해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승기는 또 다른 표지 화보에서 숨 막히는 옆선과 남성미 넘치는 포즈로 ‘비주얼 남신’의 매력을 뽐냈다. 진지한 표정과 강렬한 눈빛으로 화보 장인다운 감각적 화보를 완성했다.
이승기는 “데뷔 시절 큰 압박으로 다가왔던 ‘왕관의 무게’는 지금도 버겁다”라며 “내게 최고의 재능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이 제게 웬만하면 지치지 않고, 마지막까지 한 발 더 내디딜 수 있는 집중력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사진-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여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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