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경찰, 마약 흡입·소지 중국인 2명 붙잡아

강금운 | 기사입력 2018/09/16 [17:33]

인천삼산경찰, 마약 흡입·소지 중국인 2명 붙잡아

강금운 | 입력 : 2018/09/16 [17:33]

인천 부평구 모 나이트클럽에서 마약을 흡입한 중국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인천삼산경찰서는 나이트클럽에서 마약을 흡입하거나 소지한 혐의(먀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중국인 A씨(36)와 B씨(여, 19)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 날 오전 2시 14분쯤 인천시 부평구 모 나이트클럽에서 마약을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B씨는 마약 1g가량을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모 나이트클럽에서 중국인들이 마약을 흡입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 등 중국인 26명을 붙잡아 마약혐의 조사에 들어가 마약양성 반응이 나타난 A씨를 붙잡았다. B씨는 마약 1g을 소지한 것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이들이 소지한 마약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있다"며 "마약을 입수한 경위와 흡입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강금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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