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첫 방 앞두고 "두근두근"

김금수 | 기사입력 2018/07/17 [12:33]

왕지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첫 방 앞두고 "두근두근"

김금수 | 입력 : 2018/07/17 [12:33]

오는 23일 첫 방영을 앞두고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왕지원은 바이올리니스트 ‘김태린’으로 완벽 변신, 우아한 자태를 뽑냈다.

 

'병원선' 이후 1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인만큼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셀레고 떨리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왕지원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비엔나 유학파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음악감독 ‘김태린’ 역을 맡았다.

 

유명한 클래식 음악가 집안 출신으로 최고의 예고에서 바이올린을 전공, 엄청난 연습벌레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정확한 연주로 각종 콩크루를 휩쓴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로 활약 예정이다.

 

극 중 ‘태린’은 열 일곱 우연히 콩쿨대회에서 만나 자신과 정반대의 연주로 주목을 받았던 ‘서리’(신혜선)와 13년만에 재회, 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인물로 극적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왕지원이 연기하게 될 바이올리니스트 ‘김태린’은 로열발레학교 졸업 후, 국립발레단 출신으로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왕지원의 실제 모습과 흡사해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만큼 왕지원이 ‘김태린’을 어떤 모습으로 직조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플랫폼엔터테인먼트)/김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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