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방선거, 후보 경쟁률 2.23대 1로 나타나

道 352개 선거구에서 622명 선출하는 데 1천389명 후보 등록한 것으로

배종석·여한용 | 기사입력 2018/05/27 [22:55]

경기도 지방선거, 후보 경쟁률 2.23대 1로 나타나

道 352개 선거구에서 622명 선출하는 데 1천389명 후보 등록한 것으로

배종석·여한용 | 입력 : 2018/05/27 [22:55]

 


오는 6.13 지방선거 경기도 평균 경쟁률이 2.23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는 352개 선거구에서 622명을 선발하는데 1천389명이 후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 2014년 치러진 지방선거 평균 경쟁률 2.22대 1과 비숫한 것으로 조사됐다.

 
선거 별로 보면 도지사와 도교육감의 경우 각 5명, 기초단체장 103명, 광역의원 314명, 기초의원 768명, 광역의원 비례대표 42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152명이 각각 등록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도지사 선거에는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남경필(자유한국당), 김영환(바른미래당), 이홍우(정의당), 홍성규 후보(민중당)가 등록을 마쳤다.

 

또한 경기도교육감에는 이재정 현 도교육감을 비롯, 배종수 서울교육대 명예교수, 송주명 한신대 교수, 임해규 전 국회의원, 김현복 문화나눔재단 상임이사 등이 등록했으며, 31개 시군에서 뽑는 기초단체장에는 103명이 등록해 평균 경쟁률 3.3대 1을 기록했다.

 
아울러 광역의원(의석수 129명)은 314명이 등록해 2.4대 1을, 기초의원(의석수 390명)은 768명이 등록해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후보자 연령대는 50대 726명(52.2%)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는 335명(24.1%), 60대 이상 217명(15.6%), 30대 88명(6.3%), 20대 23명(1.6%) 순이다. 전체 후보의 성비는 남성이 67.3%(936명), 여성이 32.6%(453명)이었다./배종석·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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