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스마트폰, 아는 만큼 쓸 수 있어요"
여한용 | 입력 : 2018/05/25 [10:46]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24일 홍보·마케팅과 창업을 위한 스마트폰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5060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4주간 24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수료생들은 1인 미디어 시대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작성방법, 음성 입력방법, 사진 촬영법, 동영상 촬영법 및 편집기능 등을 습득했다.
강의를 맡은 최범희 ‘최PD의 희스토리’ 대표는 사진기자 및 방송국 PD 경력을 바탕으로 실습 위주의 생동감 있는 교육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을 통해 최 대표는 “성장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수강 이후에도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배우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수료생들은 “그 동안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거나 SNS에 노출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교육을 통해서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개인적으로 취미활동인 프리저브드 플라워에 대한 SNS 활동을 해보고 싶고 이를 통해 수익창출도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아카데미 2기 과정은 오는 8월 개강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방문(복사골문화센터 3층) 또는 전화(032-625-479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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