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포스코켐텍 화성사업소 합동소방훈련 실시

김순덕 | 기사입력 2018/05/11 [16:11]

광양소방서, 포스코켐텍 화성사업소 합동소방훈련 실시

김순덕 | 입력 : 2018/05/11 [16:11]

 


광양소방서 금호119안전센터는 지난 11일 오후 2시 포스코켐텍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합동소방훈련은 유사시 대형화재발생에 대한 긴급대처방안과 대응능력배양 숙달함은 물론 이와 같은 훈련을 통해 민관 합동체제를 확립하고 화재발생시 능동적으로 대처해 초기진화와 화재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차량 등 장비 7대, 인원 37명이 동원돼 포스코켐텍 사업장인 2화성공장 옥외저장소에서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는 가상시나리오에 의해 시작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신속한 화재상황전파 및 119신고를 시작으로 인명대피 및 중요물품 반출, 자체소방시설을 이용한 화재 초기진화훈련, 복구 및 사후수습 등 공장 화재 시 진압대응 매뉴얼에 의한 단계별 절차로 이뤄져 자위소방대 및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활동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종합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향상해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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