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경찰, 새벽 빌라 밀집지역 주차 차량 34대 턴 20대 검거

김낙현 | 기사입력 2018/03/12 [15:59]

인천남부경찰, 새벽 빌라 밀집지역 주차 차량 34대 턴 20대 검거

김낙현 | 입력 : 2018/03/12 [15:59]

경찰이 인천지역 빌라 등을 돌아다니며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20대를 붙잡았다.

 
12일 인천 남부경찰서는 빌라 밀집지역을 돌아다니며 주차된 빈 차량을 턴 혐의(절도)로 A씨(25)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해 11월부터 지난 1일까지 이른 새벽 시간 만을 골라 인천시 남구와 남동구 빌라 밀집지역을 돌아다니며 주차된 빈 차량 34대에서 금목걸이와 현금 등 4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문이 열린 차량이나 보안장치가 허술한 차량만 골라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생활비와 유흥비를 벌고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특히 보안장치가 허술한 차량만을 상대로 금품을 턴 것으로 나타나 차량소유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김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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