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예능+음악 두 마리 토끼 잡는 재능 돋보여!
여한숙 | 입력 : 2017/09/19 [09:14]
헨리가 ‘눈덩이 프로젝트’를 통해 대체불가한 ‘음악천재’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독보적 예능감과 음악성, 솔직 담백한 매력까지 동시에 발산하며 미친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SM과 미스틱의 첫 콜라보레이션 ‘눈덩이 프로젝트’(CP 여운혁/연출 이예지, 김동욱) 측은 음악에 대한 열정 가득한 SM 싱어송라이터 헨리와의 진솔한 인터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눈덩이 프로젝트’가 네이버TV 전체재생수 1000만뷰까지 달성한 원동력에 대해 헨리는 “눈덩이 프로젝트는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줬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했던 것 같다”며 “프로그램을 보면 볼수록 과정이 계속 궁금해지면서 시청자가 음악을 함께 만드는 느낌까지 받은 것 같다. 이처럼 시청자와 함께 호흡하는 형식이었기 때문에 콘서트까지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헨리는 ‘눈덩이 프로젝트’에 프로듀서로 제안 받았을 때를 떠올리며 “프로듀싱하는 것에 정말 자신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음악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합류 당시 를 회상했다.
무엇보다 헨리는 “SM과 미스틱의 콜라보를 통해 ‘힐링’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예능하는 헨리의 모습도 보여줄 수 있고, 음악하는 모습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눈덩이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그런가 하면 헨리는 ‘눈덩이 프로젝트’의 음원 중 레드벨벳의 ‘환생’이 가장 좋다고 밝혔다. “‘눈덩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처음 노래를 알게 되었는데 멜로디나 여러 부분이 너무 좋았다.”며 익살스럽게 말했다. 그러면서 ‘눈덩이 프로젝트’에 대하여 헨리는 “제가 출연한 예능 중 TOP3 안에 들어갈 수 있을 거 같다.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다.”며 예능과 음악이 적절히 섞여있는 프로그램에 장점에 극찬을 했다.
끝으로 헨리는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눈덩이는 더 커져야 한다. 글로벌하게 세계로 나갔으면 좋겠다” 시즌 2에 대한 포부를 드러내며 인터뷰를 마쳤다./여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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