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관내 공원·관광지 공중화장실에 '여성 안심 비상벨' 설치

이재성 | 기사입력 2017/05/21 [22:34]

연천군, 관내 공원·관광지 공중화장실에 '여성 안심 비상벨' 설치

이재성 | 입력 : 2017/05/21 [22:34]
연천군 제공


연천군과 관할 경찰서는 지난 18일 관내 공원 및 관광지 공중화장실에 '여성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


21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한탄강유원지, 수레아트홀, 동막골 유원지 등 총 7개소에 비상벨을 설치, 이달 말께 전용회선 설치와 함께 상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여성 안심 비상벨은 화장실 내부에서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서 상황실에 송신돼 경찰이 긴급출동 한다. 

또한, 건물 외부 경광등가 경보음이 작동해 범죄자가 스스로 범행 중지 유도가 가능하도록 했다.

군과 경찰 관계자는 "안심 비상벨 범죄예방 효과로 여성뿐 아니라 장애인 등 평소 범죄에 취약한 사람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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